탐구생활/창작시간 탐구생활/창작시간 2021. 11. 6. [서평] 1일 5분 정리 수납 정돈법 실천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1일 5분 정리 수납 정돈법 가지가야 요코 지음 안녕하세요. 미니멀 라이프와 정리 정돈에 눈을 뜨고자 하는 붕붕이입니다. 책 제목부터!!!! 읽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1일 5분 정리 수납이라니. 늘 몰아서 대청소하고 하다 지치는 생활이었는데 잠깐의 시간으로 정돈이 가능하다는 건 꼭 배우고 싶은 생활 루틴이었습니다. 물건이 많더라도 정말 필요한 것, 마음에 드는 것이라면 OK 무조건 다 버려라! 가 아니고 내 스타일에 집중해서 정리 수납 정돈한다는 게 큰 장점이네요. 커다랗게 우리 집에 맞는 정리 수납 정리 수납 정돈의 기본 정리 수납 정돈 STYLE 5 파트가 나뉘어 설명되어있습니다. 정리, 수납, 정돈 이걸 모르는 사람은 없잖아요. 하지만 도식화해서 설명한 것을 보고 내 생.. 탐구생활/창작시간 2021. 11. 5. [서평] 불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feat. 미니멀 라이프 불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저절로 정리가 되는 - 미즈타니 타에코 안녕하세요. 정리정돈을 잘하고 싶은 붕붕이입니다. 아니 이라니요. 아무것도 하지 않다니요. 얼른, 당장, 열심히 뭔가를 해야 하겠다고 느껴지는 것이 바로 정리 정돈인데 이런 반어적 표현의 제목이 궁금해서 손이 간 책입니다. 혼자서 결정하지 않는다. > 정리정돈은 가족과 상의해서 해야 합니다. 스스로 정하면 물건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수납이란 물건의 관리이므로 가족 누구 한 명에 의해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수납용품 의존증에서 졸업한다. > 집이 정돈되지 않았던 원인의 하나는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양 이상의 물건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적당량을 깨.. 탐구생활/창작시간 2021. 11. 4. [서평]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feat.미니멀 라이프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미니멀 라이프 연구회 지음 안녕하세요.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붕붕이입니다. 오늘도 미니멀 라이프에 관한 책을 읽고 메모와 느낀 점을 들고 와 봤습니다. 자신만의 기준을 정한다는 게 각 주요 논점인 것 같습니다. 지향점은 비슷하되 방법들이 다른 건 각자의 사정에 따라 충분히 고려해봐야 할 일이니까요. 1. 물건이 적은 집이야말로 살기 편한 집 “물건이 적으면 청소하기도 쉽고 마음이 편해져요.” - 유루리 마이 “지금은 옷의 가짓수를 줄여 그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가 편해졌다. 한 계절에 입을 상의가 다섯 벌 정도밖에 없는데, 세탁하고 나서 속옷은 잘 개어 서랍장에 넣고 상의와 하의는 옷걸이에 걸어 옷장 안에 넣어둔다. 옷의 가짓수를 옷장 안에 걸 수 있는 정도.. 탐구생활/창작시간 2021. 11. 3. [서평]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게 살기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게 살기 미니멀리스트 - 미쉘 5인 가족이지만 요리 도구는 매일 쓰는 것만 몇 가지. 적게 가지고 있어도 나답게 즐거운 기분으로 살고 싶다. 아이가 세 명 있어도 장난감 상자는 집 전체 인테리어에 녹아드는 것이 좋다. 여분의 물건을 없애면 보이기 시작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 인테리어는 좋아하지만 정리는 질색 어 이거 완전 내 이야기인데요? 작가가 어려서부터 정돈을 잘하는 사람일 줄 알았으나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다고 하네요. 전근이 잦은 남편 때문에 이사 경험이 몇 번 있었기에 다져진 미니멀한 생활인가 봅니다. 미니멀한 일상이 안겨준 장점 - 물건이 적으니까 방이 거의 어질러지지 않는다. - 그릇이 적으니까 설거지가 빨리 끝난다. - 가구가 조금밖에 없으니까 .. 탐구생활/창작시간 2021. 11. 1. 오리털 패딩을 재활용해서 캠핑 경량 이불 만들어봐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재봉틀을 꺼낸 붕붕이입니다. 아이 패딩과 제가입던 낡은 패딩이 있는데 물려줄곳도 없고 낡기도 해서 버려야하는데 너무 아까운거에요. 구스를 얻기위해 동물들이 과도하게 고통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ㅠㅠ 되도록이면 웰론이나 대체 섬유를 찾고있거든요. 하지만 이미 있는 것. 어떻게든 재활용 해보고자 궁리를 해봤습니다. 옷을 만들자니 그 정도 솜씨는 아녀서 캠핑을 가거나 외출시 포터블 경량 이불을 만들어보려고 재봉틀을 꺼냈습니다. 재활용할 패딩을 꺼냅니다. 단면도 잘라봤어요. 사용할 패딩의 종류는 두 패딩 모두 솜털 80% 깃털 20%의 비율로 구스가 이루어져있습니다. 깃털이 높은 비율이면 섬유 밖으로 깃털이 뚫고 나올것 같아 조금 어려울거 같습니다. 일단 패딩을 세탁부터 해줍니다. 탈수 대충 .. 탐구생활/창작시간 2021. 9. 19. 내 귀여운 빈티지 코스모스 12l 아이스박스 DIY를 봐주세오 안녕하세요! 이 아이스박스는 거의 20년 다 되어가는 거 같은 그런 물건... 왜 샀는지 제가 산 물건입니다. 어딘가 막 떠나고 싶었었나 봐요. (차도 없고 여행도 별로 안 좋아하던 시절인데??ㅋㅋ) 친정 어무니가 이거 네 거라면서 가지고 가라고(치우라고ㅋㅋㅋ) 하셔서 묵혔던 오래된 아이스박스를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같이 구경 좀 하시라고 찍어 올립니다. 왜냐면 좀 많이 귀엽거든요. 연식이 있어 보이는 디자인을 한 아이스박스입니다. 좋게 말하면 빈티지 아이스박스라고 할 수 있겠죠? 옅은 터콰이즈 블루의 예전에 많이들 보이던 색깔의 아이템입니다. 이런 색깔의 선풍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한 5년 전에만 봤어도 촌스럽다고 버렸을 거 같아요. 근데 요즘은 빈티지도 좋아하고 오래된 물건, 장소 막 찾..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