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탐구생활/창작시간 2021. 11. 5. [서평] 불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feat. 미니멀 라이프 불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저절로 정리가 되는 - 미즈타니 타에코 안녕하세요. 정리정돈을 잘하고 싶은 붕붕이입니다. 아니 이라니요. 아무것도 하지 않다니요. 얼른, 당장, 열심히 뭔가를 해야 하겠다고 느껴지는 것이 바로 정리 정돈인데 이런 반어적 표현의 제목이 궁금해서 손이 간 책입니다. 혼자서 결정하지 않는다. > 정리정돈은 가족과 상의해서 해야 합니다. 스스로 정하면 물건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수납이란 물건의 관리이므로 가족 누구 한 명에 의해 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의견을 존중해서 결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수납용품 의존증에서 졸업한다. > 집이 정돈되지 않았던 원인의 하나는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양 이상의 물건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적당량을 깨.. 탐구생활/창작시간 2021. 11. 3. [서평]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게 살기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게 살기 미니멀리스트 - 미쉘 5인 가족이지만 요리 도구는 매일 쓰는 것만 몇 가지. 적게 가지고 있어도 나답게 즐거운 기분으로 살고 싶다. 아이가 세 명 있어도 장난감 상자는 집 전체 인테리어에 녹아드는 것이 좋다. 여분의 물건을 없애면 보이기 시작하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 인테리어는 좋아하지만 정리는 질색 어 이거 완전 내 이야기인데요? 작가가 어려서부터 정돈을 잘하는 사람일 줄 알았으나 처음부터 그렇진 않았다고 하네요. 전근이 잦은 남편 때문에 이사 경험이 몇 번 있었기에 다져진 미니멀한 생활인가 봅니다. 미니멀한 일상이 안겨준 장점 - 물건이 적으니까 방이 거의 어질러지지 않는다. - 그릇이 적으니까 설거지가 빨리 끝난다. - 가구가 조금밖에 없으니까 .. 생활기록/일상생활 2021. 9. 14. 살림 갈무리하기 버터소분과 마라샹궈소스 보관 늘 하는 집안일이지만 날 잡고 조금 손써두면 나중에 편할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착착 접어 개어놓고 조금씩 소분해두고 포장도 열기 쉽게 정리해두는 그런 자질구레한 일들 장보고 오면 늘 해야 하는 일이죠. 그렇지 않으면 나중의 내가 두세배 고생하는걸 잘 알기에^^ 버터 소분하기 평소라면 코스트코 컬크랜드 버터를 애용하지만 오랜만에 가락시장 가서 여러 종류의 버터를 사 왔어요. 잠깐 유제품 코너 구경ㅋㅋㅋ 종류 엄청 많습니다. 게다가 저렴해요! 저렴하고 많은 종류의 버터들…^^!! 다음에도 다른종류의 버터를 골라보려구요. 둘 다 가염. 이즈니 버터보다 엘르앤비르 버터가 더 맛있었던... 냉장실에서 꺼낸 버터를 칼로 슥슥 잘라줍니다. 그리고 유산지나 종이호일을 자른 표면적의 2~3배 되는 크기로 여러 장 잘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