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활동/현장학습
2021. 9. 8.
7월의 나들이 태안 갈음이해수욕장
태안 근처에 결혼식 왔다가 집으로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지도에서 찾아본 신기한 이름의 해변을 찾아 가봤습니다. 세 식구 모두 예식장 갔던 차림으로…구두신고… 누가 그러고 바다에 오냐고^^… 급한대로 근처 하나로마트에서 삼선슬리퍼 사다 신고 돌아다녔습니다 ㅋㅋㅋ 입구에 들어서니!! 두둥!! 오 해변 입장료가 있네요. 갈음이 해수욕장이라는 귀여운 이름에 갭이 느껴지는 단호한 시스템입니다. 제법이야 갈음이 8세 어린이라고 이야기 했더니 감사하게도 그냥 어른 요금만 받으십니다. 조삼모사도 아니고 돈받는다고 뾰루퉁해 있다가 어린이 요금 빼주셨다고 활짝 웃게되네요. 이 요금을 내면 주차와 화장실, 샤워장까지 사용가능하게 되니 나쁘지 않은 금액이긴 합니다. 주차장은 저 곳 말고도 공간이 더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