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자랑 성심당 케익부띠끄에 왔어요.

안녕하세요.
대전에 고작 2시간 동안 체류하면서 성심당을 뿌시러 온 붕붕이입니다.

성심당을 가려고 왔는데 성심당 케익 부띠끄라는 곳이 있어 먼저 들어와 봤습니다.

이 거리는 연관된 가게들이 여러 개 모여있는 성심당 거리였습니다. 대단쓰 ㄷㄷㄷ

 

 

영업시간

08:00~21:30

 

매장 위치

대전 중구 대종로 480

중앙로역 2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주변에 성심당 주차장이 여러 개 있는데

붐벼 보여서 다른 식당 이용할 겸 우리들 공원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우리들 공원 주차장도 성심당에서 주는 주차권으로도 할인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요일 저녁인데 평일이지만 손님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케익 포장 기다리는 손님들, 케익 고르는 손님들로 넘쳐납니다.

외투가 두꺼워지는 시기라 케이크에 닿지 않게 조심조심 사뿐사뿐 다니기 바쁘네요. ㅋㅋㅋ

 

 

 

11월 방문이어서 수능 선물용 매대가 꾸려져 있습니다.

작은 선물포장부터 커다란 바구니 선물까지.

수험생들 선물 받음 진짜 좋아하겠죠?^^

어릴때 아는 선배들 챙겨줬던거 생각나네요.

 

 

 

작은 컵케익과 타르트 매대예요.

호두파이 ㅠㅠㅠㅠ 맛있겠다 ㅠㅠㅠ

마들렌도 너무 예쁘게 해 놨어요.

 

 

 

냉장보관중인 미니 케이크들

이르지만 딸기가 올라간 케익들도 있었어요.

롤도 보이는.

슥 봐도 JMT인걸 나는 알 수 있지요... 엉엉

 

 

 

순수 롤 선물로 좋을 거 같아요.

진짜 맛있겠다 ㅠㅠㅠㅠ

 

 

 

조각 케이크들.

4개나 9개 단위로 포장비를 받고 세트로 포장된다고 합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포장비 따로 받는거 좋은것 같아요!!!

토끼 케이크 너무 귀엽다!!!

우리 애기가 고민하다가 다른 케이크를 샀지만 한동안 고민 해던 케이크예요.

그리고 교황이 드신 치즈 스콘도 보이네요.

 

 

 

홀케이크들.

나는 알죠... 저 딸기 케이크가 얼마나 맛있는지 ㅠㅠㅠㅠ

단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은데 다른 케이크들 보다 살짝 더 달았는데도 맛있었어요.

식물성 생크림과 달리 유크림으로 만든 생크림이라 묵직하면서 고소하고 촉촉한 제누와즈에 딸기까지. 으앙ㅠㅠ

하지만 오늘은 짐도 많고 아이가 먹고 싶다는 작은 케이크들을 사기 때문에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성심당 케익부띠끄 무료주차권

진동벨과 주차권을 받았어요.

주차권은 직영주차장과 우리들 공원 주차장에 사용할 수 있는 주차권입니다.

 

냉장 포장을 해야 해서 10분 넘게 기다렸다가 받았습니다.

포장을 꼼꼼히 해주긴 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기다린 것 같아요.

 

주차권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무료주차권(할인권)을 주는데 다른 점포에서도 1장 받고 2시간 무료주차권으로 교환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1시간짜리 2장을 사용할 수는 없나 봐요.

 

무료 주차시간 이용해서 식당 가서 밥 먹고 빵 구매 후다닥 했네요^^

 

케이크 부띠끄에서 예쁜 케이크들을 잔뜩 보고 성심당 본점은 어떨지 벌써 기대됩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