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도날드 신상 햄버거 먹고 온 붕붕이입니다.
맥앤치즈버거 광고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아니 칼로리가 부족해 저걸 버거에 넣었나...
실로 당분이 걱정되는 메뉴가 아닐 수 없습니다.ㅋㅋㅋ
길티 플레져라고 해야 하나요?
새로 나온 맥앤치즈버거 도전해봅니다!
낙엽들이 휘날리는 오리역을 지나 맥도날드를 도착했습니다.
역 사거리 스타벅스 바로 옆에 있어요.
가을 거리를 뚫고 매장으로 갑니다. 11시 30분이라 런치에 붐빌 것 같아 조금 긴장...
맥도날드 맥런치 메뉴와 가격
맥치킨 모짜렐라
6,200 -> 5,300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7,000 -> 6,000
더블 불고기 버거
5,500 -> 4,600
빅맥
5,900 -> 5,100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5,900 -> 5,100
1955 버거
7,200 -> 6,200
더블 필레오 피쉬
6,000 -> 5,200
쿼터파운더 치즈
6,700 -> 5,700
그리고!
스파이시 맥앤치즈버거 세트 가격 NEW!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세트
7,500 -> 6,800
그밖에 맥도날드 맥런치 메뉴들입니다.
홈페이지에는 가격이 따로 나와있지는 않네요.
맥런치 적용 시간
오전 10:30~ 오후 2:00
맥모닝 적용시간
새벽 4시 ~ 오전 10시 30분
맥딜리버리는 새벽 3시 50분 ~ 오전 10시 20분
런치 시간 길어서 여유 있게 점심 가능해서 좋아요.^^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세트 칼로리
맥도날드 영수증 보다가 발견한
영양정보 951~1100kcal...
보고 싶지 않은데 막 보이고 그러네...
안 궁금하다고요...
양심은 있어가지고 제로콜라로 주문했습니다.
매장이라 빨대 없는 뚜껑이 씌워진 플라스틱 매장 컵에 콜라가 나왔네요.
그리고 오리역점에서는 드립 커피 쿠폰을 받았어요.
뜻밖의 쿠폰 기분 좋네요!!! 나중에 써야지^^
사진처럼 맥앤치즈가 대단하게 많은 건 아니었습니다.
안쪽에 들어가 있어 잘 보이진 않는데 먹을 때마다 매콤한 맥앤치즈가 느껴집니다 ㅋㅋㅋ
그리고 패티는 맥너겟이에요.
베이컨도 있고 양상추가 들어있습니다.
생양파가 있어서 도중에 빼고 먹었네요. (생양파는 매워서 잘 못먹...)
별 기대 안 했는데 매콤한 치즈 맛이 꽤 좋았어요.
맥너겟같은 패티는 실망스러웠는데 ㅋㅋㅋ 조합이 나름 괜찮네요?
스낵 같은 맛에 잘 먹었습니다.
다만 그런 것 치고 좀 가격이??
후식으로 후렌치후라이 먹고 일어납니다.
손소독제로 닦았지만 그냥 먹기 싫어서 냅킨으로 감튀 잡고 먹어요.
기름도 안 묻고 깔끔해서 좋아요.
매장내 식사는 거리두기 테이블때문에 포장하시는걸 추천드려요.
11시 30분에 들어와서 자리여유가 있어 먹고갔지만 그 이후로 오는 손님들은 다들 포장해서 나가시더라고요.
맥도널드 신상 햄버거 세트 먹으러 오리역 왔습니다. 점심들 맛있게 드셨나요?
맥런치로 먹는 스파이시 맥앤치즈버거도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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